(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작가의 산책길 운영 프로그램으로 재즈공연과 이중섭 예술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 관광극장에서는 7일 홍조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8일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콘서트, 12일 암웨이 필리핀 인센티브 투어, 14일과 15일에는 서귀포예총에서 주관하는 이중섭예술제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4일에는 제주 팝오케스트라, 15일은 러피월드의 공연도 행사 중간에 꾸며질 예정이다.
21일에는 오후 6시에 루마니아 올테니아 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22일에는 오후 6시 나눔오케스트라의 공연, 28일에는 겟 인스피레이션 춤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29일에는 서귀포문인협회의 시낭송회 대회와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프로그램으로 문인화, 은지화 그리기가 구 관광극장에서 진행되며, 창작스튜디오에서는 도자기 체험, 서복전시관 불로장생 체험관에서는 족훈욕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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