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이라크=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이라크 경찰 당국은 이라크군이 27일(현지시간) 수 시간에 걸친 전투 끝에 이슬람 국가(IS) 무장세력을 패배시켜 IS가 장악했던 바그다드 서부 라마디 인근 세 개 지역 모두 탈환했다고 밝혔다.

경찰총장 하디 라지즈 카사르 소장은 기자들에게 "보안군과 지방 부족들은 알 타쉬, 마지르와 킬로미터 세븐 지역 통제권을 재탈환했다. 모든 다에시(IS의 아랍식 명칭) 멤버들은 살해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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