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1.76:1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연수 계룡 리슈빌II' 청약결과 2만여명이 방문 평균 경쟁률 1.76:1을 기록하며 충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뛰고 있다.

지난 28일 마감 결과 '연수 계룡 리슈빌II'는 총 439가구 모집에 774명이 몰려 평균 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439가구 모두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중소형 특화단지인 충주 '연수 계룡 리슈빌II'이 충주시장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하며 충주 부동산 시장 열기를 반영했다.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지난달 21일 약 5000여명 방문한 것에 이어, 주말까지 모두 2만여명이 방문했다.

모델하우스 내부는 늦은 시간까지 상담을 받으려는 대기 고객들로 붐볐다.

충주 연수 계룡 리슈빌II는 도보 5~10분 거리에 충주시청을 비롯 대형마트 반경 1.5km 이내 대학병원, 시립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함께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경쟁률이 높지 않은 충주 지역 특성에 비해 연수 계룡 리슈빌II는 공급물량 전체가 순위 내 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85㎡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데다, 지난 2년간의 지속적인 전세가 상승으로 주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청약일 이후 실수요자 중심으로 방문이 더 많아졌고, 청약 및 계약 방법 등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연수 계룡 리슈빌II는 충북 충주시 중심가에 위치한 연수동 KT부지 5만7093㎡에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모두 439가구로 최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특화단지로 조성 예정이다. 오는 11~13일까지 계약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연수동 1325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