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동구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일일직업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일직업체험은 8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직업체험 분야는 네일아티스트, 은행원, 게임 프로그래머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일일직업체험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감을 위해 이론위주의 직업체험이 아닌 실습위주의 직업체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동구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가능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직업체험은 3월부터 7월까지 19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는 기상청, 포토그래퍼, 경찰, 승무원 직업체험 등이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백운용 기자
paekt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