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진 병무청 차장이 (주)한성브라보를 방문하여 착한병역팀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병무청은 이상진 병무청 차장이 28일 경북 칠곡군 소재 병역지정업체와 대구경북병무청을 방문하여 병무행정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착한병역' 참여기업으로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한성브라보를 방문하여 착한병역 팀의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엄마의 따뜻한 마음'으로 성실 병역이행자를 지원해주고 있는 CEO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병무행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협조하면서 ㈜한성브라보에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병역'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실 병역이행자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 대구경북병무청과 대구경북여성CEO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오후에는 대구경북병무청을 방문하여 지난 17일부터 2주간 진행된 '2017년도 정기 감사' 결과를 청취했다. 이어진 강평에서는 국민을 위한 병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에 맞게 "병무행정 변화의 시대 우리는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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