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최우수부서, '종합민원실․ 애월읍․ 아라동',,,홍보MVP, ‘문명숙, 고명우, 문정희’ 선정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2017년 2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7월 정례직원조회시 시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선정결과를 보면 최우수부서에 종합민원실(실장 부준배)와 애월읍(읍장 강민철), 아라동(동장 김덕홍)이 선정됐다.

홍보MVP는 본청 민원담당 문명숙, 애월읍 주민자치담당 고명우, 용담2동 주민자치담당 문정희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우수부서에는 여성가족과․한림읍․노형동이, 장려부서는 농정과․용담2동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제주시청 전 부서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및 기고, 대담, 인터뷰 등 보도자료 제공 건수 및 언론보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부서와 홍보MVP에게는 상장수여 및 시상금 (제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홍보MVP로 선정된 문명숙 민원담당은 달라지는 민원제도의 신속한 정보제공과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민원실 운영, 종합민원 현장봉사반 운영 등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행정 홍보에 앞장섰다.

또한 고명우 애월읍주민자치담당은 읍민들의 지역현장 활동상황 및 주민과 함께하는 읍정 홍보에 주력했고 문정희 용담2동 주민자치담당은 지역자생단체들의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는 활동모습을 활발히 알리는 등 시민협치를 통한 시정발전에 기여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시민행복 정책을 발굴, 홍보해 시민의 시정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최대한 충족시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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