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4·3희생자유족회은 7월1일 조천체육관에서 '제7회 제주4․3유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주최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가 주관하며 제주도,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4․3평화재단 등이 후원해 유족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유족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제주4․3의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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