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리원, 조리사, 건강상담요원, 시설관리자 등
(동해=국제뉴스) 김현주 기자 = 동해시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근무할 하반기 기간제근로자 1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남자 3명, 여자 7명으로 총 10명이며 분야별 모집인원은 환경정리원 3명, 프로그램 및 건강상담요원 1명, 조리사 2명, 시설관리자 1명, 당직요원 2명, 성수기 보조 1명이다.
응모자격은 동해시에 주소지를 두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에는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를 받은 사람이면 된다.
환경정리원, 성수기보조, 시설관리요원, 당직요원은 만 55세 이상만 응모 가능하며 프로그램 및 건강상담요원, 조리사의 경우는 자격증 소지자 또는 유사시설 경력자의 경우만 응시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와 자격증 사본을 첨부하여 동해무릉건강숲 사무실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응시자 중 1차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6월 27일(화) 2차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6월29일(목)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을 근무하며 동해시 기간제 근로자 보수기준에 따라 급여를 지급 받고 4대 보험 가입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진문 보건소장은 "도심의 오염된 환경을 떠나 몸과 마음의 휴식과 건강을 찾는 자연치유 센터인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근무할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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