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화채화식을 갖고 있는 모습. 사진 오른쪽 부터 칠선녀, 이중환 서귀포시장. 김희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1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칠선녀에 의해 채화된 ‘제51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화가 이중환 서귀포시장(오른쪽 두 번째)에 의해 첫 번째 주자에게 인계되고 있다.

이날 채화식에는 이중환 서귀포시장, 김희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 현승탁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동·서 32구간에 걸친 봉송행사를 거쳐 서귀포시청에서 안치식을 갖고 안전 도민체전을 기원했다.

한편 제51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도내 곳곳에서 열려 사흘간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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