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국제뉴스) 이경민 기자 = 군산서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벽을 뚫고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1시18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 스타벅스 네거리에서 김모(63ㆍ여)씨가 몰던 NF 소나타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아파트 담벼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소나타 승용차가 담벼락을 뚫고 아파트 단지로 돌진해 주차된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멈춰섰으며 운전자 김 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아파트 단지내 주차장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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