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세계적인 특화 금융도시 거듭나길 기대"

(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이전하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혁신도시 이전에 대해 환영 논평을 냈다. 다음은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축하하며 이전기관 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기금운용본부 이전은 전라북도가 명실상부한 금융도시로 자리잡고 농업 중심의 전북산업 구조를 다각화 고도화 하는 미래산업의 마중물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기금운용본부는 약 520조원을 운용하기 때문에 이와 연관된 금융 인프라가 집중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오는 2020년 847조원, 2043년 2,561종원 등 연금기금이 확대 운용될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기금 운용본부는 자금 위탁이나 투자 운용사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매년 200회 이상 설명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전북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와 지역경제 견인이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기금운용본부를 통해 전라북도가 특화금융도시 명성을 드높일 수 있는 아이콘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
아울러 그동안 이전을 준비 해 온 전라북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금운용본부의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당부한다.
기관 관계자들이 근무할 기금운용본부의 환경은 물론 주거, 교통, 학교, 공공시설, 편의시설 등 그 가족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기관들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또한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시한번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을 환영하며 새로운 연기금 특화 금융도시의 구심점으로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전진기지 역할과 재도약을 기원한다.]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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