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대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혜경 교사, 삼성초등학교 고명숙 수석교사,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양상기 교사가 '28회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16년 제28회 '사랑의 사도상' 대상자로 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 '사랑의 사도상'은 지난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28회째다.
사랑의 사도상은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교육을 천직으로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고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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