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홍현 기자 =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도 예산담당관실을 비롯한 사업 소관 실국과의 협의를 거쳐, 새누리당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정책 및 사업예산을 다음해 도 본예산안에 반영하기로 잠정적인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선정한 83개 조항은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문화융성, 농정, 안전 등의 사업을 위주로 선정했다.
새누리당 최 호 대표의원(평택1)은 "예산안 편성‧심의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할 수 있는데, 내년도 본예산안은 양당 정책위원회를 통해 더욱 더 탄탄해진 제2기 연정에 따른 양당의 가치를 고루 담을 수 있게 됐다"며 "오직 도민만을 위한 연정정신에 부합하는 예산안으로 도민의 혈세가 단 한푼도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고민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
김홍현 기자
rim7amraam@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