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해운대구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가 열리는 해운대구 대천공원에서 "정치후원금 안내 및 사전투표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제공=해운대구선거관리위원회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해운대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해운대구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가 열리는 해운대구 대천공원에서 "정치후원금 안내 및 사전투표 체험"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정치자금 후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모바일 등을 이용한 기부의 편의성을 안내하는 등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캠페인을 계획했다.

이날 유권자를 대상으로 "정치자금, 어디에 써야 할까요?"라는 물음에 스티커를 첩부하는 방법으로 정치자금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일부 유권자 등이 공직선거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투표 제도에 대해 모르고 있어 향후 다가올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에서 투표 편의와 투표율 제고를 위해 사전투표 체험을 병행했다.

이홍구 위원장은 "캠페인 외에도 온라인 및 각종 인쇄물, 시설물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정치후원금 안내 및 사전투표 체험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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