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폐수 배출시설과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등 환경오염 위법 행위 점검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l 남구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에서는 대기·폐수 배출시설과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등에 대한 환경오염 관련법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영세해 기술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환경 전문기술인의 환경시설 관리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장 자율환경관리 능력을 향상, 환경오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합동점검에는 (사)녹색환경협의회, 인천자율환경연합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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