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국제뉴스) 심규석 기자 = 전북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3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16년 추석명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박명석 진안군의회의장과 의원, 유관기관 및 이용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복지관 이용회원들의 '난타두드리Go'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민요공연, 트로트공연이 진행됐다.

2부 순서로는 복지관을 직접 찾기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에게 복지관과 국민연금공단 진안지사, K-water 용담댐관리단에서 준비한 명절선물을 5개면(용담, 동향, 백운, 성수, 주천)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와 함께 40가정에 전달했다.

배인재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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