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 노인 대상 신체·정신건강 증진 위해 -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6일~11월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실버리듬댄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기흥구청 전경

리듬댄스교실은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강사가 스트레칭과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운동, 리듬댄스 등을 가르치며, 개인별 운동 상담도 한다.

이와 함께 체성분 검사와 체력검사 실시, 건강식습관 정보제공, 만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보건소의 여러 건강강좌도 연계 실시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체활동과 기능이 감소되는 노년기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리듬댄스는 어르신끼리 유대감도 높이고 사회성도 증진시킬 수 있어 올 상반기에도 3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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