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국제뉴스) 이주섭 기자 = 철원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는 한예종 여름 아트캠프 '사라진 경계'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예종과 철원군청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여름아트캠프 ‘사라진 경계’는 철원군 내 초,중,고등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 예술종합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이 예술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함양을 돕는다.

'무용은 철원, 신나는 몸플학교. 연극은 연극놀이로 만나는 너 나 우리. 미술은 마을이 새로 생겼습니다. 영상은 철원아, 영화 하자 등 총 4가지 주제로 캠프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참여자들의 결과물을 철원군 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발표하게 된다. 이 발표는 참여자 학부모 및 철원군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철원군과 한예종의 문화예술협력 사업 그 두번째 이야기는 아트캠프 '사라진 경계'를 통해 철원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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