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정례회의에서 '문화누리카드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본인이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기부해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서적·문화상품 등으로 지원해주는 협약으로 16명이 80만원 상당의 카드를 기부했다.

한재일 위원장은 "우리 동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충실하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될 것"이라며 문화누리카드 기부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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