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뉴스) 김홍현 기자 = 김병관 성남 분당갑 후보(더불어민주당)는 6일 '노인을 위한 성공약속'으로 성남시 거주 노인들에게 버스요금 보조금 지급 추진과 더불어민주당의 효도정책인 노인기초연금 30만원으로 증액' 등을 핵심 정책공약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안정적 노인일자리 65만개 창출 및 노인일자리 참여수당 월 40만원으로 인상, 분당·판교내의 노인전문병원·노인복지관 증설 및 경로당을 종합복지센터로 확대·개편, 국민연금의 노후소득 보장 기반마련, 노인 질환 관련 약값 본인부담금 절반 경감, 주택연금 지급금 확대로 은퇴 후 소득 보장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엄마와 아이를 위한 공약'으로 누리과정 예산은 100% 국가가 책임지고 이를 입법을 통해 못박아 버리고 학생들의 진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혁신교육 체계 마련을 핵심 공약으로 세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관 후보측은 그 외 국공립 어린이집 단계적으로 30%까지 확충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성남시 고교의무교육, 의무급식, 무상교복 적극 지원,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및 체험학습비 무상지원, 야탑 청소년 수련관 조기 착공 및 조기 준공, 서현동 도서관 조기 건립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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