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서원구 예비후보는 17일 "노인자살률 OECD 1위, 노인빈곤율 OECD 1위 등 선진국 최하위 수준의 노인복지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소득 증대, 일자리 확대, 주택지원, 여가선용 등 4대 노인복지 분야에 대한 종합정책 구상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기초연금을 올해 안으로 20만원 균등지급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오는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30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의 더불어민주당 노인기초연금 인상 공약에 대해 환영한다"며 "현재 기초연금액 20만원은 1인 최저생계비인 64만원의 1/3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소한의 노후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기초연금액을 상향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롤 호소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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