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부터 복구작업 예정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석남천 월류수 처리시설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개신동 일부 주민들이 수돗물 단수피해를 보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개신동 624번지 앞 하천변에서 석남천 월류수 처리시설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이 지역 고지대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하수정책과에서 석남천 월류수 처리시설 공사하다 상수도관을 터트렸다"며 "현재 이 지역 고지대에 수돗물이 안 나오는 것을 다 틀어놔서 물이 나오고 있고, 단수 없이 작업을 하기 위해 오후 7시부터 복구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저녁시간 작업에 착수해 늦어도 자정까지는 복구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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