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용섭 총선정책공약단 발표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이용섭 총선정책공약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777플랜'으로 양극화 해소를 4.13 총선정책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날 남인순의원과 함께 자리를 한 이용섭 총선정책공약단장은
▲ 대통령 직속으로 '불평등해소위원회' 설치
▲ 우리 경제의 틀을 재벌대기업 중심의 '나홀로 성장'서 중소기업·중산서민과 '불어성장' 틀로 구조개혁
▲ 대기업 사내유보금 과세에서 임금증가분 인센티브 부여하여 가계소득 증가 유도
▲ 대-중소기업간 성과공유제의 확산 및 개선을 통한 중소기업 이익 증대
▲ 노동자간 임금격차 완화를 위해 ① 생활임금제 확산 ② 최저임금(시급)을 2020년까지 1만원으로 단계적 인상 ③ '비정규직 사용부담금제' 도입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지원금' 최대 1,200만원(1인) 지원 ④ 3同원칙(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동일처우) 법제화
▲ 재벌총수 일가의 '꼼수 연봉 공개' 방지를 위해 보수 공시제도 개선
▲ 계층 간 교육기회 격차 완화 위해 대학등록금에 대하여 저소득층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세액공제 및 환급, 장기적으로는 '소득연계형 등록금제도' 도입 검토 등을 내 세웠다.
하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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