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이주섭 기자 = 강원도는 1일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대회의실에서 강원농특산물 직거래 등 소비촉진 및 판매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대형유통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한 생산지와 소비지 간 직거래 등 강원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판매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강원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정적 직거래장터 확보를 통한 농업인과 기업 간에 새로운 유통구조 개선과 판매 촉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롯데백화점(청량리점) 간 업무협약의 내용은 ▲농특산물의 제조, 생산 등 시장정보를 제공해 신제품 개발과 공급에 노력 ▲롯데백화점 마케팅 시스템 활용 강원농특산물의 판매활동과 신규 상설매장 개설에 협조다.

전통가공식품협회 주관으로 2월 29일부터 6일(7일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및 청량리광장에서 전통가공식품 소비촉진을 위해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강원도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7일장'행사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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