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은 26일 공익채널로 선정된 '예술티브이(TV) 아르떼(Arte)'와 '복지티브이(TV)'를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고 위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 복지 등 방송의 공익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 방송사의 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고 위원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준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 위원은 "양 사 현장에서 확인한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