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장명선),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병수)는 서귀포 봄을 알리는 첫 행사인 제1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와 함께할 청소년 봉사단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봉사단은 내달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개최되는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내 중고생 150여명으로 구성돼 행사 전반에 걸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학생들은 청소년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외국인과 걸으며 소통하고 국제행사의 홍보를 직접 체험한다.
관계자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 성인 및 학생들은 1365에 가입된 아이디만 있으면 10km,20km 완보증과 캠페인 활동 인증사진으로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대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주행사장으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5km, 10km, 20km 코스로 펼쳐진다.
문의=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064-738-0716~7)
서귀포시 관광진흥과(064-760-3942)
고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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