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강변도시·위례신도시와 잠실역 사이를 운행하는 9302번 버스.(사진제공=하남시)

(하남=국제뉴스) 김홍현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입주민의 교통난해소를 위해 잠실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9302번(잠실역행) 증차를 추진중 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달 부터 서울시와 9302번 증차(2대)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중으로, 오는 18일부터 평일 오전 7시45분에 15단지 앞에서 전세버스 1대를 추가로 투입 운행하기로 했다.

또 3318번 노선도 서울시 및 운송업체와 증차를 협의중으로 위례신도시를 운행하는 버스 노선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주시기에 따라 현재 운행중인 31번버스 노선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한편 성남시와 협의해 성남시 시내버스 15-1번 및 시내버스 200번 노선은 1월 말 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앞으로도 미사·위례신도시 입주민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행정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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