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0일 도립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고 장애인 복지의 삶의 질 향상을 약속했다.

(전주=국제뉴스)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0일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점검 등 현지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수영장시설, 행정봉투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직업훈련반 및 쓰레기봉투생산 프로그램을 참관한 뒤, "소외된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사업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최고의 장애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의견청취를 통해 장애인 편의증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정책대안을 제시해 장애인복지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의원들이 방문한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은 도에서 설립하여 1987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동암에 민간 위탁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5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복지관에는 취업지원센터, 생애주기지원센터, 통합지원센터 등이 설치, 직업상담․취업알선․의료재활․재가복지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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