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국제뉴스) 김회열 기자 = 전북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이 제1회 농어촌복지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15일 고창르네상스웨딩홀에서 박우정 군수, 조규철·박정숙 군의원, 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 진안군장애인복지관 배인재 관장, 경기도장애인시설협회 유석영 국장과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복지대상자 확대, 경제 자립도 약화 등 농어촌의 위기에 있는 현시점에서 농어촌복지의 현황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해 지속할 수 있는 복지계획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는 올해 민관협력화성화사업 동영상 상영, 사업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는 2015년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아산면희망나누리위원회(위원장 강국신), 대산면희망나누리위원회(위원장 강순자) 수여했다.

2부 농어촌복지세미나는‘농어촌복지의 현실과 과제’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의 발제에 이어 진안군장애인복지관 배인재 관장과 경기도장애인시설협회 유석영 국장의 토론으로 농어촌 복지의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한 농어촌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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