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거제시) 거제시 관계자들이 여성가족부의 ‘2015년 전국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평가’ 사례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거제=국제뉴스) 이상욱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여성가족부의 ‘2015년 전국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평가’ 사례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거제시는 경남도내 시 지역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2013년에도 이 상을 받았다.

지난 2010년 시는 여성과 아동·청소년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육·경찰·사법·의료기관의 민·관 협력체계인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만들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5대 폭력 예방교육, 여성단체 성폭력 방지 캠페인,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업 등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전국 243개 지자체의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대상으로 운영기반, 사업운영 실적 등을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여성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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