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한정/김태경 기자 = '일용할 예술' 전시회가 4일부터 2016년 1월 3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갤러리 오차드'에서 열린다.

이번 예술전시회는 "일용할 양식처럼 일용할 위로가 필요한 시대. 고단한 인생살이 어쩌면 밥보다 더 고픈 술 한 잔, 일용할 한 잔 술을 대신해 나를 위로해줄 예술 속으로 가자!"는 창작에 대한 느낌있는 기치를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작가노트에서 사윤택, 오순환은 "풍경은 작가의 눈에 깊이 담겼다가 마음을 거쳐 손으로 옮겨진 심상(心象)이다. 마음 속 풍경이기에 그림 속 사람은 모두가 나다."라는 자아에 대한 접근을 강조했다.

작가 사윤택은 청주사범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서양화 전공 졸업하였으며 국민대학교 미술학과 회화전공 박사과정 수료했다.
작품활동으로 2013. ‘순간, 틈에 관한 언술’ 아트스페이스H, 서울/ 2014.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코엑스, 서울/ 2014. 두 개의 에피소드_민성식, 사윤택, 아트스페이스H, 서울/2014. ‘Memorandusmomentum’, 아트팩토리 서울관/ 2015. 소마드로잉 - 무심, 소마미술관, 서울 등 매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 오순환은 경성대학교 회화과 졸업하고 2014 BAMA2014(벡스코/부산), 2014 아트쇼부산(벡스코/부산), 2015 KIAF (코엑스/서울), 2015 BAMA2014(벡스코/부산), 2015 아트쇼부산(벡스코/부산) 등 많은 전시회를 열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사윤택, 오순환, 임태규, 정정엽, 정해진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보여주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oc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김태경 /사진.갤러리 오차드)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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