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기자 = 농업분야별 제주 최고의 농업인을 선정하는 '2015 농업인 상' 주인공 6명이 최종 선정 학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지난 9월7일부터 32일간 모집 공고를 낸 후 관련기관 및 단체장과 1차 산업 관련 대학 학장(총장) 등의 추천 받은 자를 대상으로 신청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10월 중순에 분야별 전문 지도사가 현지심사를 거쳐 추천자에 대해 ‘농업인상 대상자 선정 심의위원회(위원장 현해남)’에서 심사한 결과 최종 6개 분야 6명의 농업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농업인상에 선정된 대상자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분야별 제주의 최고농업인으로는 일반작물에 김학종 씨(제주시 애월읍), 감귤분야 오명한씨(서귀포시 남원읍), 친환경농업분야 부대인 씨(제주시 구좌읍), 축산분야 장승하 씨 (서귀포시 안덕면), 여성농업인에 강정례 씨(제주시 조천읍), 유통가공분야에 이정숙 씨(제주시 한림읍) 등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