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령시
사진=보령시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가 충청남도 주관 부동산 가격공시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지 확인을 실시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보령시는 체계적인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을 수립해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수행했으며 개별주택가격 담당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토지주택 간 특성 협의를 강화하는 등 공시제도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사 대상 필지의 95% 이상을 검증해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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