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국제뉴스)이운길기자 = 트로트 가수 하태웅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디너쇼를 열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감성적인 비음과 섬세한 보컬로 사랑받아온 하태웅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너쇼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 신촌 케이터틀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품격 있는 만찬과 함께 KBS 11기 공채 개그맨 홍석우가 진행을 맡으며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으로 꾸며진 프리미엄 콘서트가 펼쳐진다. 하태웅의 대표곡은 물론 새롭게 해석한 명곡 무대, 관객 참여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태웅은 “무대에서 받은 사랑을 색다른 방식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노래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하태웅이 공연 구성 전반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팬들의 오랜 기대에 부응하는 ‘하태웅 표 디너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켓은 현장 예매처에서 오픈될 예정이며, 공연 관련 문의는 기획사 또는 네이버 공식 팬카페 ‘웅이사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수 하태웅 디너쇼 포스터 <
▲가수 하태웅 디너쇼 포스터 <엔터테인먼트 The기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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