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자 제주연극협회장,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 수상
대한민국 연극제 운영·교육·지역 문화 활성화 공헌
![제주 연극계를 이끌어온 정민자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이 ‘2025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제주예총]](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11/3437158_3574879_5952.pn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 연극계를 이끌어온 정민자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이 ‘2025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0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 연극 저변 확대와 예술인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정 회장은 2023년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우당도서관 운영위원장으로 책 축제 기획·진행, 대학 강의 등을 통해 연극교육과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왔다.
한국예총은 지난 달 말까지 한국예총 회원협회 이사장과 시도 연합회장으로부터 수상자 추천을 받았으며, 제주예총에서는 수상 자격자에 대해 면밀히 심사한 결과 지역 연극 발전에 공로가 큰 정민자 한국연극협회제주도지회장을 추천했다.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의지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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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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