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학교 250여 명 참가, 초등 스포츠 활성화에 큰 의미

사진/진주시체육회
사진/진주시체육회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체육회는 지난 22일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초등학교 티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 경남, 경북, 충북 등 전국 11개 초등학교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사진/진주시체육회
사진/진주시체육회

참가 선수들은 예선 조별 풀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구성된 경기에서 기량을 펼치며,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 결과 남자부 평산초등학교(경북 경산)와 여자부 구평남부초등학교(경북 구미)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진주시체육회
사진/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티볼은 초등학생들에게 기초 체력 향상과 팀워크 배양에 매우 효과적인 종목”이라며, “전국의 어린 선수들이 진주에 모여 기술을 겨루고 우정을 쌓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대회는 경기장 안전점검, 전문 심판 배치, 의료지원 등 선수 보호를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춘 안전한 대회로 기억됐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