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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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읍주민자치회(회장 곽상선)는 23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송도2동주민자치회와의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읍주민자치회와 송도2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19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송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제25회 품바축제 퍼레이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

이번 교류 행사는 두 지역 주민자치회 간 상호 우호 증진으로 지방분권 시대에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성읍주민자치회, 송도2동주민자치회, 음성군 및 연수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 기관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운영 현황 소개, 상호 간 특산품 홍보 및 전달,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 등을 가졌다.

곽상선 음성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계기로 두 지역의 주민자치회가 배움과 나눔, 상생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읍주민자치회는 앞으로 타 지역과의 교류, 우수 정책 공유를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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