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라면 기탁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동참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 다시 나누기 위해 회원들 뜻 모아

(사지넺공=창원특례시)창원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창원시운영위원회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받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사지넺공=창원특례시)창원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창원시운영위원회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받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창원=국제뉴스) 김선환 기자 = 창원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창원시운영위원회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받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영호 창원시운영위원장(㈜화옥산업 대표)을 비롯한 협회 임원 및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창원시운영위원회는 지역 건설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창원 지역 720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백미·생필품 기탁,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백미 10kg 400포, 2024년에는 라면 750박스를 창원시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영호 위원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업계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shwi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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