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쉐린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과 함께한 자선 갈라 디너 수익금, 지역사회에 환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파크 하얏트 부산은 지난 20일, 해운대구청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호텔에서 열린 '자선 갈라 디너(The Charity Gala)'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파크 하얏트 부산과 부산을 대표하는 미쉐린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인 피오또(Fiotto), 팔레트(Palate), 해운대암소갈비집, 르도헤(Le DORER) 등 여러 파트너가 함께 참여해 조성했다.

자선 갈라 디너 수익금 전달식 모습/제공=파크 하얏트 부산
자선 갈라 디너 수익금 전달식 모습/제공=파크 하얏트 부산

기부금 전달식은 해운대구청에서 진행됐으며, 파크 하얏트 부산 로만 칼다쇼브(Roman Kardashov) 총지배인과 백영민 총주방장, 해운대암소갈비집 윤주성 이사, 르도헤 조수환 대표 그리고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로만 칼다쇼브 총지배인은 "이번 기부는 부산의 여러 레스토랑과 파트너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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