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삼척시는 11월 19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재정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첨 대상은 2024년 2기분 자동차세와 2025년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시민, 그리고 1월 연납 자동차세 납부자다.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총 200명이 선정됐으며, 당첨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삼척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