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장이자, 재학생 내부의 다양한 집단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서 11월 5일 교내 KMCU문화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KMCU 글로벌 Festival’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고 18일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일반 학습자, 성인학습자,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게명대학교는 "이번 행사에서 재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어 스피치 대회, 국가별 전통의상 경연대회, K-POP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열띤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토크쇼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부스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혈당 체크 서비스를 제공한 건강존을 비롯해 퍼스널컬러 진단, 캐리커처, 한복·교복 스타일링&인생네컷 촬영, 전통 소품 만들기 체험 등 세대와 국적을 넘나드는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계명문화대학교는 "특히, 푸드존은 분식, 태국·베트남 음식을 비롯해 디저트 등 다양한 국가의 메뉴를 선보였으며, 모든 음식은 해당 국가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조리해 제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각 부스는 학과(부)별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