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사진=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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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19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검사급 검사 5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장 사직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결원을 충원해 검찰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대검검사급 검사의 인적 쇄신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다.

수원고검장과 광주고검장에는 이정현·고경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또 전국 특수 사건을 지휘하는 대검 반부패부장에는 주민철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 부장검사가, 서울고검 차장검사에는 정용환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승진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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