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기관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 제고와 인권침해 예방, 인권영향평가 이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인권의 의의와 인권경영의 중요성, 국내·외 인권경영 동향, 조직 내 발생 가능한 인권침해 유형, 인권영향평가의 의의, 조직문화 권고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인권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기관 운영 전반에 인권 존중·보호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정기적인 인권경영 교육, 인권영향평가, 상호 인권존중의 날, 인권 주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책임경영 체계 구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