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대학로 문화공원서 청년·학생·주민 화합의 장
레크리에이션·운동회·경품 추첨으로 즐거움 더해
‘센터에게 말해봐’ 부스로 청년 의견 수렴

▲삼척시에서 21일 오후 1시 삼척 대학로 문화공원에서 ‘2025 삼척청년센터와 함께하는 청춘청년 운동회’개최 사진=삼척시
▲삼척시에서 21일 오후 1시 삼척 대학로 문화공원에서 ‘2025 삼척청년센터와 함께하는 청춘청년 운동회’개최 사진=삼척시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삼척청년센터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삼척 대학로 문화공원에서 ‘2025 삼척청년센터와 함께하는 청춘청년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학생·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아이스 브레이킹’ 코너를 시작으로 팀을 이뤄 레크리에이션과 운동회에 참여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 입장 시 배부된 팔찌 번호를 활용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분위기를 더욱 돋운다.

이어 대학 밴드와 지역 주민 공연이 펼쳐지고,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먹거리가 제공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청년센터는 특별 소통 창구 ‘센터에게 말해봐’ 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내년도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해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 청년,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운동회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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