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활용해 이동부스설치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30~40대 직장인의 선호도를 반영해 1만 원에서 5만 원 상당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카드 경품 증정”

(사진제공/창녕군) 점심시간을 활용해 창녕군에서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방문해 고향사랑 현장 이벤트 방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창녕군) 점심시간을 활용해 창녕군에서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방문해 고향사랑 현장 이벤트 방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17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군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이동식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운영했다. 경품은 30~40대 직장인의 선호도를 반영해 1만 원에서 5만 원 상당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카드로 구성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 맞춤형 기부 참여 유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 이벤트와 답례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직원들의 관심을 높였으며, 다수의 직원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현장 이벤트를 통해 직장인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기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hkukje2112@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