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이삭줍기...물품 기증 및 위문(사진=전북서부보훈지청 제공)
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이삭줍기...물품 기증 및 위문(사진=전북서부보훈지청 제공)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장효정)은 지난 16일, 이리중앙교회(금경연 담임목사)에서 보훈가족을 위해 준비한 위문품(생필품 340만원 상당)을 6.25참전유공자 및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등 보훈가족 3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과 위문은 이리중앙교회 청년부(회장 노희지)에서 연말 봉사 대상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뜻으로 추진되었으며, 단순한 물품 기증이 아닌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선물로 보훈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이었다.

장효정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따뜻한 손길이 그리운 시기에 보훈가족을 위해 정성이 담긴 물품을 준비하고 직접 위문해 주신 이리중앙교회 금경연 목사님과 노희지 청년회장님을 비롯한 신도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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