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다대포해수욕장,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19~21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서 홍보 부스 운영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진행 중인 '역대급 경품 대발사 시즌2!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빅 이벤트'를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된 이번 행사에는 현재까지 5000여 명의 소중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총 5만 명 달성을 목표로, 기부자들에게 특별한 답례품을 추가로 준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답례품은 △국제식품 삼겹살·목살세트 △삼진식품 캠핑어묵세트 △이흥용과자점 슈톨렌(독일식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락농협 뉴황금쌀 등이다.
현재까지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인기 답례품은 △국제식품 삼겹살 △삼진식품 어묵세트 △개미집 낙곱새 △가락농협 뉴황금쌀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등으로 나타났다.
답례품 외에도 경품 행사를 통해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과 한우등심세트 등을 제공한다.
시는 17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전일제 행사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 19~21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환원된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