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육군 제9보병사단이 오는 18~19일 양 일간 고양과 파주시 일대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등 사단 책임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과 침투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대항군을 운영해 대침투작전 FTX를 실시함으로써 작전 수행 능력과 체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경찰과 소방서, 행정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방위 작전 수행 능력과 혐조 체계를 점검해 작전 태세를 완비할 예정이다.
9사단 관계자는 “훈련상황으로 소음이 발생하거나 일부 교통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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