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울산시는 31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박성환 행정부시장, 육군 제53보병사단, 해군 제3함대 사령부 등 실무위원 및 구․군 총무과장 등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3년도 통합방위 추진상황 △2013년도 화랑훈련실시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와 기관별 보고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특히,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유사 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2013년 화랑훈련’이 울산시, 관계기관, 군, 경찰, 예비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다.

울산시는 군사작전 전개에 따라 병력과 장비, 대항군이 기동하고 주요 도로 검문 실시 등 2013년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 및 향방예비군의 적극적인 응소를 당부했다.

또 훈련기간 중 울산시청 구관 지하 1층 충무상황실에서는 2실 7개반 100명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운영되며, 통합방위작전과 훈련을 지원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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