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공직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 없이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3일 4층 회의실에서 직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공직자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오성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편견을 넘어선 함께 하는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다양성 존중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지정면 소재 사랑의 집 발달장애인 12명으로 구성된 소리샘벨콰이어의 핸드벨 사전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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